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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능 개편으로 수학 영역 중 확률과 통계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좋은 등급을 받기 다소 지겨울 것으로 된다. 이로 인해서 수능 최저를 충족할 수 없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 때, 절대평가인 영어가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 될 확률이 높다. 대학에서 영어 성적을 활용하는 방법은 많이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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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등진학지도실험회가 서울 11개 고교 8학년의 9월 학평 성적(가채점)을 분석했더니 수학에서 0등급을 받은 학생의 88.4%가 미적분을 선택했다. 1등급 중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비율은 6.0%에 그쳤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가 지난달 7~17일 전국 수험생 2780명을 타겟으로 자체 중간고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수학 0등급 고시생 가운데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4.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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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의 가장 큰 이슈는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다. 이과생은 흔히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고르는 학생이 많고, 문과생은 확률과통계를 고르는 경향이 크다. 문제는 문과생들에게 발생한다. 올해 3월과 3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된 반응은 수학에서 이과생의 강세다. 수학 9등급에서 이과생(미적분, 기하 선택) 비중은 6월 92.5%, 4월 8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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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회사의 AI 소프트웨어 테크닉을 활용하되, 교사가 참여하는 것이다. 요번 실험에 신청하는 서울사대부고 현장 교사는 총 4명인데 2학기에 AI 수업이 5학년 전체로 확대되면 이 학교 전체 수학 교사가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사대부고는 영어 수업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부설학교진흥원은 이후 산하 서울사대부초, 부속중, 부속여중에도 AI 튜터 도입을